충남경찰, 고속도로 진·출입로서 음주단속...16명 적발

김성준 2024. 4. 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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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지역 고속도로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17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160명은 지난 12일 충남지역 16개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음주운전자 17명을 적발해 11명에 면허 취소·정지 처분을 내리고, 6명을 훈방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을 통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이 절실하다"며 "충남도 내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우려 장소에서 요일·시간 불문하고 음주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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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톨게이트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경찰청은 지역 고속도로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17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160명은 지난 12일 충남지역 16개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음주운전자 17명을 적발해 11명에 면허 취소·정지 처분을 내리고, 6명을 훈방조치했다. 지난해 4월 충남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한 해 전체 사망자의 25%에 육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을 통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이 절실하다”며 “충남도 내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우려 장소에서 요일·시간 불문하고 음주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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