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돌아온다…쿠냐는 왔고 네투는 언제? 울버햄턴, 시즌 막바지 '네쿠황' 재가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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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오닐 감독 체제에서 자리 잡은 주전 공격진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 네투의 활약이 있었다.
지금껏 황희찬은 리그 22경기 10골 3도움, 쿠냐는 26경기 9골 6도움, 네투는 19경기 2골 9도움을 기록했다.
쿠냐, 황희찬이 연이어 다쳤고, 부상으로 지난해 11, 12월 이탈했던 네투가 또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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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울버햄턴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포레스트와 울버햄턴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를 갖는다.
울버햄턴에 희소식이 있다. 10골로 팀 내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황희찬이 돌아온다.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한 달 반 동안 이탈한 상태였다. 최근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훈련 복귀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게리 오닐 울버햄턴 감독이 복귀를 예고했다. "황희찬은 경기 명단에 포함될 것이다. 우리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이야기했다.
오닐 감독은 또 하나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약 한 달 전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 가능성이 유력시되던 페드루 네투가 이번 시즌 내로 돌아올 수 있다는 소식이다. "얼마나 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시즌이 끝나기 전에 네투를 다시 볼 수 있을 거라 낙관한다. 아직 그라운드로 돌아오진 못했으나 그는 좋은 마음가짐을 갖추고 있다. 재활 과정이 어떻게 될지 살펴볼 것이다. 선수는 이번 시즌 다시 출전하게 되길 열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선 시즌 득점력에 고민이 많았던 울버햄턴은 올 시즌 조금 나아진 화력을 선보였다. 그 중심에는 오닐 감독 체제에서 자리 잡은 주전 공격진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 네투의 활약이 있었다. 지금껏 황희찬은 리그 22경기 10골 3도움, 쿠냐는 26경기 9골 6도움, 네투는 19경기 2골 9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부상을 당해 타격이 컸다. 쿠냐, 황희찬이 연이어 다쳤고, 부상으로 지난해 11, 12월 이탈했던 네투가 또 부상을 입었다. 쿠냐가 먼저 돌아왔으나 아직 정상 출전하진 못하고 있다. 그래서 최근 리그 3경기 울버햄턴은 주전 공격수 3명이 모두 선발에서 이탈한 채 경기를 치러야 했고, 2득점, 1무 2패에 그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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