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건재함 과시…마스터스 24연속 컷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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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컷 통과 신기록을 세웠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2라운드서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적어내며 공동 22위에 올랐다.
마스터스는 '명인 열전'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컷 통과가 매우 어려운 대회로 통한다.
1995년 마스터스에 첫 출전한 우즈의 마지막 컷 탈락은 1996년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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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컷 통과 신기록을 세웠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2라운드서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적어내며 공동 22위에 올랐다.
그러면서 24개 대회 연속 컷 통과라는 대기록도 함께 작성했다. 마스터스는 ‘명인 열전’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컷 통과가 매우 어려운 대회로 통한다.
1995년 마스터스에 첫 출전한 우즈의 마지막 컷 탈락은 1996년 대회이다. 이후 불참한 대회를 제외하면 매번 컷 통과를 했고, 1997년과 2001년, 2002년, 2005년, 2019년 등 무려 5번이나 그린 자켓을 입었다.
쉽지 않은 일정이었다. 전날 악천후로 인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던 우즈는 이날 무려 23개 홀을 돌아야 하는 일정이었음에도 1라운드 1오버파, 2라운드 이븐파로 선전했다.
한편, 우즈가 공동 22위에 오른 가운데 스코티 셰플러와 브라이슨 디섐보, 맥스 호마 등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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