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세월호 10주년 기록집 전자책 3권 무료 대여

박병희 2024. 4. 13.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비가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전자책 3종 '금요일엔 돌아오렴(2015)', '다시 봄이 올 거예요(2016)',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2019)'를 무료 대여한다고 전했다.

무료 대여되는 책 3권은 세월호참사작가기록단이 집필했다.

이들은 이번에 무료 대여되는 책 세 권 집필에 참여했고 올해 3월에는 지난 10년의 역사를 담은 '520번의 금요일',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의 말을 이어갑니다'를 엮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창비 서교사옥에서 북토크도

창비가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전자책 3종 '금요일엔 돌아오렴(2015)', '다시 봄이 올 거예요(2016)',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2019)'를 무료 대여한다고 전했다.

무료 대여되는 책 3권은 세월호참사작가기록단이 집필했다. '금요일엔 돌아오렴'은 유가족 부모의 고통을, '다시 봄이 올 거예요'는 생존학생과 형제자매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통해 드러난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고찰한다.

해당 전자책 3종은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리디북스 등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4월12일부터 4월 18일까지 1주일 동안 무료로 대여한다.

창비는 또 온다프레스와 함께 세월호 참사 10주년째를 맞는 오는 16일 창비 서교사옥 지하 2층 50주년홀에서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월호참사작가기록단의 유해정, 박희정 작가와 304낭독회의 김현 시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번에 무료 대여되는 책 세 권 집필에 참여했고 올해 3월에는 지난 10년의 역사를 담은 '520번의 금요일',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의 말을 이어갑니다'를 엮어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