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또 현직 경찰 음주운전…올해만 5번째
이호연 2024. 4. 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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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올해 들어서만 광주 경찰의 5번째 음주 적발로 비난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
한편 광주 경찰은 계속된 직원들의 음주운전으로 경찰청의 감찰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4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으며, 올해 4월이 채 다 끝나기도 전에 5명의 경찰이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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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절차 방침
광주광역시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올해 들어서만 광주 경찰의 5번째 음주 적발로 비난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
1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2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경감이 신호를 기다리던 앞차를 들이받았다.
경미한 사고였으나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감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징계 절차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광주 경찰은 계속된 직원들의 음주운전으로 경찰청의 감찰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4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으며, 올해 4월이 채 다 끝나기도 전에 5명의 경찰이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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