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기안84가 기겁…안재현 '술 먹방' 일상 반감 키워 [엑's 이슈]

김예나 기자 2024. 4. 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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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의 과도한 음주 일상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안재현은 혼자 냉동삼겹살 식당을 찾아 소주와 맥주를 시킨 뒤 낮술을 즐겼다.

안재현은 "먹는 거에 아끼지 않는다"고 반박하자 기안84는 "그게 아니고 술을 너무 많이 먹는다"고 꼬집었다.

끊임없이 술을 마시는 안재현의 음주 일상이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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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안재현의 과도한 음주 일상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안재현은 혼자 냉동삼겹살 식당을 찾아 소주와 맥주를 시킨 뒤 낮술을 즐겼다. 소주 한 병을 다 비운 안재현은 아쉽다면서 2차로 분위기 좋은 바를 찾아 위스키 한 잔의 여유를 누렸다. 

집에 돌아온 안재현은 복숭아맛 술에 소주, 토닉워터를 섞은 하이볼을 제조하는가 하면 와인까지 한 잔 더해 술자리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돈을 모으기 위해 경제 습관을 바로잡는 안재현에게 "OTT가 아니라 술을 끊어야겠다"고 쓴소리를 했다.

급기야 술을 좋아하는 기안84까지도 "너무 먹는다"고 지적했다. 안재현은 "먹는 거에 아끼지 않는다"고 반박하자 기안84는 "그게 아니고 술을 너무 많이 먹는다"고 꼬집었다.

또 한 달 영양제 값으로 50만원을 쓴다는 안재현에게 "술을 저렇게 먹어대니까 영양제로 돈을 그렇게 쓴다"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는 온라인 상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으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끊임없이 술을 마시는 안재현의 음주 일상이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

온라인상에서는 "술부터 줄이면 건강해질듯" "술만 저렇게 먹는데 건강이 안 좋아서 영양제 값으로 50만원이나 쓰는 게 이해 안 된다" "술을 저렇게 마시는데 영양제가 무슨 의미 있나" "방송 보는 내내 속이 불편하더라" 등의 반응이 지배적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6.9%의 시청률에서 0.7%P 상승한 7.6%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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