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금융맨'과 오늘(13일) 결혼…'뉴스룸' 하차→품절녀 [엑's 투데이]

김예나 기자 2024. 4. 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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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지영이 오늘(13일) 품절녀가 된다.

강지영은 13일 서울 한 호텔에서 금융맨 예비 신랑과 결혼한다.

강지영은 지난달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면서 결혼 계획을 밝혔다.

강지영은 최근 정재형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뜻을 드러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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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강지영이 오늘(13일) 품절녀가 된다. 

강지영은 13일 서울 한 호텔에서 금융맨 예비 신랑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약 2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강지영은 지난달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면서 결혼 계획을 밝혔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강지영은 지난 2022년부터 주말 단독 앵커로 활약하던 JTBC '뉴스룸'에서 지난달 10일 하차했다. 향후 거취와 관련해 강지영은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마디 말을 대신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강지영은 최근 정재형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뜻을 드러냈던 바. 당시 "결혼을 안 한다는 것은 아니다.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싶다"란 말로 결혼 계획을 내비쳤다. 

당시 "결혼 상대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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