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뮤지엄갤러리, 이동협 작가 초대전…“서울의 명산을 담다”

임춘한 2024. 4. 13.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대는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을 현대적인 색감으로 표현하는 이동협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서울 토박이로 태어난 이동협 작가는 1000여점의 서울 현장 스케치와 250여점의 서울 채색작품을 제작했다. 반복적으로 색층이 올라가며 형성된 질감과 다채로운 컬러는 그의 작품을 칭하는 이씨산수(李氏山水)의 대표적 특징이라 할 수 있다"며 "서울의 명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1일까지 무료 관람

세종대는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을 현대적인 색감으로 표현하는 이동협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동협 작가 대표작.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이번 초대전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손꼽히는 인왕산, 북악산, 그리고 북한산 보현봉 등을 찾아 현장에서 스케치한 후 두툼한 질감의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세종대 대양AI센터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서울 토박이로 태어난 이동협 작가는 1000여점의 서울 현장 스케치와 250여점의 서울 채색작품을 제작했다. 반복적으로 색층이 올라가며 형성된 질감과 다채로운 컬러는 그의 작품을 칭하는 이씨산수(李氏山水)의 대표적 특징이라 할 수 있다”며 “서울의 명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