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이성우 독창회·김슬기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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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성우 독창회(포스터)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성우는 한세대 음대 성악과를 마친 후 독일 함부르크 요하네스 브람스 콘서바토리움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함부르크 브람스테아터에서 오페라 '돈 파스콸레'로 데뷔한 이후 함부르크 오펀로프트 극장 전속가수를 역임했다.
김슬기는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학사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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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성우 독창회(포스터)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성우는 한세대 음대 성악과를 마친 후 독일 함부르크 요하네스 브람스 콘서바토리움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함부르크 브람스테아터에서 오페라 ‘돈 파스콸레’로 데뷔한 이후 함부르크 오펀로프트 극장 전속가수를 역임했다. 독일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마술피리’와 베토벤 교향곡 9번, 오라토리오 ‘메시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귀국 이후 공연 활동과 함께 전북대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공연에는 슈베르트, 브람스 등의 가곡과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속 아리아들을 들려준다. 장지연이 피아노 반주를 맡고, 소프라노 임현진이 ‘리골레토’의 듀엣을 함께 부른다. 문의 영음예술기획(02-581-5404)
피아니스트 김슬기의 독주회(포스터)가 20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슬기는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학사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유학 시절 독일 쾰러-오스바 피아노 콩쿠르 3위, 이탈리아 유로판 음악 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 등을 차지한 뒤 독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했다. 특히 독일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4차례 초청공연을 하기도 했다. 2019년 귀국 이후 국내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독주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하울 클랑 트리오 창단연주회 등 다양한 실내악 공연에도 꾸준히 나서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 바흐의 ‘프랑스 모음곡’ 2번,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8번, 쇼팽의 ‘스케츠초’ 1~4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의 케이클래식스테이지(02-523-7789)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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