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고통·절망속 헤매다 만난 하나님… 새 생명으로 이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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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믿음도 없고 불안했고 절망적이었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직전 저는 모든 어두움과 죄악 된 마음, 정죄하는 마음 등을 하나님 앞에 토해냈으며 심지어 죽이고 싶은 사람의 이름까지 부르며 원통함과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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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믿음도 없고 불안했고 절망적이었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직전 저는 모든 어두움과 죄악 된 마음, 정죄하는 마음 등을 하나님 앞에 토해냈으며 심지어 죽이고 싶은 사람의 이름까지 부르며 원통함과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면서 회개하게 됐고 저의 죄악 된 모습을 주님께 낱낱이 아뢰며 점차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짐승처럼 울부짖는 나를 끌어안고 함께 울며 기도하는 동역자들도 있었습니다. 이분들 덕분에 제 마음의 빗장도 눈물과 함께 흘러내렸습니다. 이것으로 충분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가 진짜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니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저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사실에 말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렸고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은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윤희야 내가 왜 이렇게 십자가에 못 박힌 줄 아니? 너는 날 사랑하니?” 저는 그 질문 앞에서 한없이 무너졌고 예수님을 죽게 만든 장본인은 로마 병사도, 주변에 있던 구경꾼도, 유대인 종교지도자도 아니라 바로 나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그렇게 날마다 십자가를 붙잡고 울부짖었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빛이 비쳤고 그 빛 가운데 예수님이 부활하신 모습으로 다가오셨습니다. 주님은 다시 물으셨습니다. “윤희야, 내가 왜 이렇게 부활했는지 아니?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란다. 너의 옛 사람은 나와 함께 죽었고 이제 너는 새 사람이 되었다. 이제 새 생명으로 나와 함께 살자.” 하나님은 이렇게 크신 사랑으로 저를 살리셨습니다. 아멘.
김윤희 부산 하늘문교회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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