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日신평사 신용등급 A- 획득 外 HDC현산⋅포스코이앤씨 [쿡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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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일본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인 JCR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화 과정을 시작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화 과정 'SAFETY-I ACADEMY'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전문화 과정은 현장 안전·보건관리자와 관리감독자를 포함해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2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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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일본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인 JCR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화 과정을 시작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자사 갤러리에서 환경 키네틱 전시회를 연다.
대우건설, 日신평사 신용등급 A- 획득
대우건설은 11일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일본 메이저 신용평가기관 JCR로부터 신용등급 A-/Stable(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획득으로 일본계 은행과의 대출약정 확대나 금융조건 개선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JCR은 “국내 주택 시장과 운영 중인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사업 기반, 비교적 안정된 수익성,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 및 재무 관리 정책을 고려하여 신용등급을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JCR 신용등급과 국내 신용평가사 등급간에는 2 notch(노치) 차이가 나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우건설은 1 notch 차이를 기록했다”며 “글로벌 경쟁력과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HDC현산, 안전보건·재해예방 전문화 과정 시작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화 과정 'SAFETY-I ACADEMY'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커리큘럼은 △안전경영 △리더십 강화 △안전역량향상 △안전보건 전문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HDC현산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외국인 근로자도 수강한다.
안전보건 전문화 과정은 현장 안전·보건관리자와 관리감독자를 포함해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2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자들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직무 내용을 명확히 인지하고 업무 수행 시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사항을 습득한다.
안전경영 과정은 △안전경영 △리더십 △업계사례 △교육 및 점검 등 안전·보건 경영 능력을 강화한다.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이해와 운영, 각 사업장 리더 역할 교육도 병행된다.
포스코이앤씨, 환경 키네틱 전시회 개최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 4층에서 환경 키네틱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주제는 ‘생명과 자연, 자원의 순환’이다. 금속⋅목재⋅플라스틱 등 폐자원을 활용한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환경을 생각하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전시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네이버로 예약하면 된다. 무료 전시다. 내일(13일) 오후엔 현장에서 조병철 작가 강연도 열린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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