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0회 연속 '금리 동결'...美 금리인하 늦춰져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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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 '땡큐 엔비디아'...한미반도체 등 HBM 장비주 '강세'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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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한은, 10회 연속 '금리 동결'...美 금리인하 늦춰져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은행이 열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12일) 기준금리를 현재 연 3.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예상 시점이 늦어지는 데다 물가 상승률이 3%를 웃돌고 가계부채 증가 우려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땡큐 엔비디아'...한미반도체 등 HBM 장비주 '강세'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4% 넘게 오르자 오늘(12일)국내 HBM 장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와 이오테크닉스, 고영 등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중입니다.
특히 한미반도체의 경우 어제(11일)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으로 부터 HBM 장비를 수주한 것도 매수세가 유입된 요인입니다.
◆ 구리가격 연일 고공행진...전선 관련주 '급등'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구리가격이 연일 고공행진하면서 전선 관련주들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가온전선이 20% 넘게 올랐고 대한전선과 대원전선, 풍산 등도 강세입니다.
이날 런던금속거래소에서 3개월물 구리 가격이 장중 톤당 9516달러까지 올라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력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중국 제련소들이 구리 감산에 나서 공급 부족이 커진 탓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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