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지아 與 당선인 “대통령실, 인적 쇄신만큼 ‘인식’ 쇄신 필요”

윤상호 2024. 4. 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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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아 與 당선인 “대통령실, 인적 쇄신만큼 ‘인식’ 쇄신 필요”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당선된 한지아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대통령실의 인식 쇄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은 1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실 참모진 인사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 방향은 잘 모르겠지만 인적 쇄신만큼 인식 쇄신이 필요한 거 같다"며 "인식의 쇄신이라는 건 대통령실에서 참모들이 직언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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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쇄신, 대통령실 참모들 직언할 수 있는 것”
윤석열 대통령. 사진=임형택 기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당선된 한지아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대통령실의 인식 쇄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은 1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실 참모진 인사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 방향은 잘 모르겠지만 인적 쇄신만큼 인식 쇄신이 필요한 거 같다”며 “인식의 쇄신이라는 건 대통령실에서 참모들이 직언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권력의 핵심이 아니라 대통령을 보필하고 민심을 전달하는 위치”라고 부연했다.

또 “보필이라는 건 어떤 정책이 진행될 때 그 정책을 사전에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하는 것이다. 좋은 의도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그런 설명이 부족해서 갑작스럽게 정책들이 제안된 것처럼 보인다. 그게 자연스럽게 (윤석열) 대통령의 이미지로 고착화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 전 위원은 당정관계가 수직적이진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대통령실의 이미지와 달리 소통을 많이 한다”며 “당연히 당의 고위직책에선 의견을 많이 준다. 그런 부분들이 조금 더 노출돼야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러면 수직적인 관계라고 정의되는 부분들은 국민들이 보기에 실제로 대화라고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대통령실의 역할, 이미지 변화가 중요하다”고 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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