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GS건설, 선비용 반영…1분기 무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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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2일 GS건설에 대해 선제적 비용 처리로 무난한 1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가 1만5000원, 투자의견 '트레이딩 바이(Trading BUY)'를 유지했다.
김선미 연구위원은 "선제적 비용 처리 이후 무난한 1분기 실적이 전망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2000억원, 582억원으로 무난한 수준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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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2일 GS건설에 대해 선제적 비용 처리로 무난한 1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가 1만5000원, 투자의견 '트레이딩 바이(Trading BUY)'를 유지했다.
김선미 연구위원은 "선제적 비용 처리 이후 무난한 1분기 실적이 전망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2000억원, 582억원으로 무난한 수준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대비 약 10% 낮은 수준이나 절대 금액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아니다"라며 "주택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원가율은 전년도 연간 평균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작년 4분기 주요 현장 예정원가율 조정과 선제적 비용 반영으로 올해 1분기 일회성 비용은 미미할 전망"이라며 "1분기 신규수주는 3조4000억원으로 사우디 파드힐리 가스전 1조5000억원을 제외할 경우 전년도와 유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신규분양은 2833세대로 연간 목표 대비 12%를 공급했다"며 "신규현장 수익성이 기존 현장들 대비 5%포인트 안팎으로 높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착공 증가→ 매출 증가→수익성 개선’의 선순환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다만 착공 약 1년 후 실행원가율이 적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수익성 개선은 2025년 이후 확인될 전망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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