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홈즈’ 손미나 “빌렸던 집의 옆집 호나우두·지젤 번천 살아”

이세빈 2024. 4. 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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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전 KBS 아나운서 손미나가 놀라운 이웃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손미나가 복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전 세계에 (손미나의) 친구가 있다. ‘구해줘! 홈즈’ 스페인 편 촬영 당시 봤던 집도 손미나 지인의 집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손미나는 “마추픽추에 가도 친구가 있다. 어디를 가든 친구들의 집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숙이 “약간의 부작용이 있다. 어느 날 손미나에게 전화가 오더니 ‘포르멘테라로 와’라고 하더라. 나는 가평 펜션인 줄 알았다”고 하자 손미나는 “그런 제안을 친구들에게 안 하기 아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빌렸던 집의 옆집에 호나우두가 살고, 그 옆집에 지젤 번천이 산다. 스타들이 모여드는 섬이라 피자 먹다가 볼 수 있다. 멋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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