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수당 청구 21만1000건…전주比 1만여건 감소

황서율 2024. 4. 11.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1000건 줄어든 21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1만7000건을 약간 밑도는 수치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주간 181만7000건으로 집계돼 한 주 전보다 2만8000건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1000건 줄어든 21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1만7000건을 약간 밑도는 수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20만건대 전후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주간 181만7000건으로 집계돼 한 주 전보다 2만8000건 증가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야기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유심히 보고 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