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6명 선발…김우진·임시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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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31·청주시청)과 임시현(21·한국체대)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김우진은 11일 경북 예천군 진호양궁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시현에 이어 전훈영(인천시청·12점), 남수현(순천시청·10점)이 올림픽 진출권을 잡았다.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모두 올림픽 첫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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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31·청주시청)과 임시현(21·한국체대)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김우진은 11일 경북 예천군 진호양궁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차에 이어 2차 평가전에서도 1위로 8점을 챙긴 김우진은 종합 16점으로 최종 1위가 됐다.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우진은 3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겨냥한다. 아직까지 올림픽 개인전 메달은 없다.
2위에 오른 이우석(27·코오롱)과 3위 김제덕도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우석은 올림픽에 첫 출전한다. 2회 연속 올림픽에 나서는 김제덕은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1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이 차지했다.
임시현은 1차 평가전에서도 만점인 배점 8점을 받았고, 2차 평가전에서도 8점을 받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최상위 입상자에 주어지는 보너스 배점까지 챙겨 17.6점을 받았다.
임시현에 이어 전훈영(인천시청·12점), 남수현(순천시청·10점)이 올림픽 진출권을 잡았다.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모두 올림픽 첫 출전이다. 이들은 여자 단체전 10연패 위업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양궁은 1988 서울올림픽 이후 한 번도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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