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피지컬 100' 아닌 '덩치컬 100' 도전..."내 말만 들으면 우승 가능" (먹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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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먹찌빠'에 출연해 활약을 예고했다.
1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김동현,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김동현은 여성팀 감독을 맡고, 홍윤화는 남성팀에 속해 덩치들과 게임을 펼쳤다.
김동현은 홍윤화와 풍자의 엉덩이 씨름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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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동현이 '먹찌빠'에 출연해 활약을 예고했다.
1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김동현,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김동현은 여성팀 감독을 맡고, 홍윤화는 남성팀에 속해 덩치들과 게임을 펼쳤다.
김동현의 등장에 신동은 "진짜 '피지컬 100'을 데려오면 어떡하냐"고 토로했고, 김동현은 "강한 남자로 왔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거긴 근육 쓰는 사람들만 있지 않냐. 여긴 지방 쓰는 사람들만 있다"고 경고했다.
김동현은 "적이 내부에 있는 느낌인가"라고 주저한 후 "내가 보여 드리겠다. 내 말만 들으면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했다.
김동현은 홍윤화와 풍자의 엉덩이 씨름에 경악했다.
홍윤화와 풍자는 부표에 오르는 것부터 큰일이었다. 부표에 오르지 못하고 허우적거리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둘 다 나오라"고 강제 퇴장 조치를 취했다.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부표에 오른 홍윤화는 "너무 죄송하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우여곡절 끝에 부표에 오른 홍윤화와 풍자는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부표에서 떨어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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