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바다, EMA와 계약 종료…6월 단독 공연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바다와 EMA의 계약이 종료됐다.

11일 싱어송라이터 이바다 측은 지난 3월 전 소속사 EMA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바다와 EMA는 서로를 향해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 활동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바다는 데뷔 후 작사, 작곡, 프로듀싱 모두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선보여왔다. 그리고 2022년 발라드 '배경음악' 싱글을 발매하며 EMA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그는 EP 발매, 단독 공연, Mnet '아티스탁 게임' 출연, '딩고 킬링 보이스' 출연, '온스테이지 2.0' 라이브, 페스티벌' 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바다는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방영된 '싱어게인 3'에서 1호 가수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을 통해 매력적인 음색과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탄탄한 기본기와 음악적 성장도 보여주었다.

한편, 이바다는 첫 홀로서기 활동으로 오는 25일 싱글을 발매한다. 또한 6월에는 단독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이바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