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대비 면역 증진 식품 필요...혈당↓ 면역력↑ 홍삼제품 ‘당이락’ 개발
우리나라 당뇨병 인구가 6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20·30세대 당뇨병 유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대 당뇨병 환자는 12만 1568명으로 4년 전보다 25.5% 늘었다(2016년 9만 6891명).
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1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검진 수검자 1700만명 중 21.3%가 위험요인을 3개 이상 보유해 대사증후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당뇨 및 대사증후군은 국민 건강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코비드 엔데믹 상황에서 언젠가 다가올 수 있는 팬데믹에 대비해 자기 몸을 방위 호위하는 면역증진 기능식품의 개발 필요성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인삼 권위자인 고성권 약학박사가 에스제이파워(대표 신항철)와 손잡고 혈당은 낮추고, 면역력은 높이는 멀티복합 건강기능성식품인 ‘당이락’을 개발해 국내 굴지의 건강식품 회사(한풍네이처 팜)를 통해 제조, 식약처의 판매 허가를 얻고 출시하게 됐다.
‘당이락’ 제품명은 ‘사람 몸에 當然하게 利로워 즐겁다(樂)’는 의미로 지어졌으며, 일정 기간 복용하면 혈당 상승 억제와 혈액 흐름 개선, 면역력 향상 등 피로감이 덜하고 생기 넘치는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첫째, 혈당과 면역 기능성을 최적화한 멀티 복합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원료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홍삼을 사용해 혈당과 면역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후 혈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의 기능성 표시 허가를 받았다.
또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항산화의 기능성 표시 허가를 각각 받았다.
둘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고용량(6897mg/포) 배합해 식후혈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또 부원료로써 식후 혈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나바 잎과 크롬을 배합, 면역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대추를 최적 배합, 혈당 억제와 면역 증진의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셋째,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높여 면역력을 더욱 강화하도록 국내 최초로 홍미삼(微寒) 70%, 홍삼(微溫) 30% 배합하고 추출방법 최적화 가공기술을 통해 사포닌 고농도 및 승열작용 회피 홍삼제품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약간 따듯한 성질(微溫)인 홍삼(主根)을 주로 사용하여 소양인에게 나타날 수 있는 한의학적 증상인 승열반응(얼굴이 붉게 달아오름)이 우려가 있는 타제품과 달리, 당이락은 차가운 성질(微寒)의 홍미삼(尾根)을 주원료(70%)로 사용함으로써 승열반응을 회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넷째, 홍삼으로 흑삼 특유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 비율을 높인 제품으로 Rg3, Rg5, Rk1 고농도 가공기술(SCI 논문)을 활용, 제조해 총사포닌 약 절반(48%)을 차지함으로써 높은 기능성이 기대되는 홍삼이다. 또, 이 성분의 논문으로 입증된 Rg3의 약리작용으로 암예방 작용, 암세포성장 억제작용, 혈압강하 작용, 뇌신경세포 보호작용, 항혈전작용, 항산화작용, 항당뇨작용, 대사증후군 개선작용, Rg5의 약리작용으로 항염작용, 뇌인지개선작용, 유방암 개선작용, 신장독성 개선작용, Rk1의 약리작용으로 항종양작용, 혈소판응집 억제작용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먹기 쉬운 젤리스틱 타입으로 휴대와 복용이 편해 사무실, 운전, 운동 중에 쉽게 섭취 가능한 건강식품으로 면역과 활력은 기본, 상쾌한 쾌변으로 당당하게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당이락을 개발한 고성권 약학박사는 세계적 인삼, 홍삼 권위자로 호평 받는 가운데 한국산삼학회와 고려인삼포럼의 회장을 역임했다. 전 세명대 보건바이오대학 학장 및 중앙대 인삼산업연구센터 연구교수를 역임, 인삼 관련 논문 국제과학 학술지 ‘SCI’에 65편 등재, ‘기능성 강화 인삼·홍삼’ 책을 발간과 신약 개발 공로상을 받으신 바 있다.
또, 2018년 국제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도 이름을 올려 대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생약학을 전공하던 대학원 시절 석사 논문 주제로 ‘인삼의 항당뇨작용’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면서 한평생 인삼 연구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고려인삼을 과학화하고 신약 개발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한다.
에스제이파워는 당이락에 이어 후속으로 고성권 박사가 보유한 특허 기술(마이크로웨이브 융합 가공기술)을 이용해 홍삼의 기능성을 강화한 개별 인정형 대사증후군 개선 건강기능식품을 발하려고 한다.
아울러, 세종시에 ‘메타신케어 인삼약초연구원’ 설립도 추진, 인삼연구를 통한 사업의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항철 대표는 “꾸준히 인삼약초를 이용해 대사증후군 및 성인병 개선을 위한 성분 표준화 제품을 개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섬으로써 인류의 행복한 삶에 더욱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