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코레일 사장 '한강철교 현장점검' 실시

이재형 2024. 4. 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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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11일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철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강철교는 4개 교량으로 구성되며,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수도권전철, 화물열차 등이 하루 1천 회 이상 지나는 핵심 교량이다.

이날 한 사장은 한강철교 중 KTX가 운행하는 교량의 레일, 침목, 트러스구조물 등을 살피고 작업자 안전관리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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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11일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철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1일 한강철교에서 선로 유지보수 현황과 작업 절차를 점검하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왼쪽 두번째). 코레일

한강철교는 4개 교량으로 구성되며,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수도권전철, 화물열차 등이 하루 1천 회 이상 지나는 핵심 교량이다.

코레일은 한강철교의 주기적 외관조사와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교각과 교대, 선로, 전차선 등 시설물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날 한 사장은 한강철교 중 KTX가 운행하는 교량의 레일, 침목, 트러스구조물 등을 살피고 작업자 안전관리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작업자 안전을 위한 ‘열차접근경보시스템’과 LED점검표지 등 보호장비를 확인하고,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 사장은 “수도권전철부터 KTX까지 수많은 열차가 오가는 관문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유지보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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