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4·10 총선 선거사범 85명 수사 중

박재구 2024. 4. 11.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총 70건 85명을 단속해 이 중 1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84명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선거사범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수막·벽보 훼손 19명, 금품수수 12명, 선거 폭력 2명, 사전선거운동 1명, 인쇄물 배부 1명, 공무원 선거 관여 1명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총 70건 85명을 단속해 이 중 1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84명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선거사범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수막·벽보 훼손 19명, 금품수수 12명, 선거 폭력 2명, 사전선거운동 1명, 인쇄물 배부 1명, 공무원 선거 관여 1명 등이다.

이는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적발된 선거사범 60명과 비교해 25명(41.6%)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선거보다 허위사실 유포(21건), 현수막·벽보 훼손(10건)이 증가했지만 사전선거운동(4건), 선거폭력(4건)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선거범죄의 공소시효가 6개월인 점을 고려해 집중 수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신속·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