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많으면 행복도 커진다' 겹벚꽃 보러 부산 중앙공원으로 오세요!

윤채라 2024. 4. 11.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중앙공원 일원이 화려한 겹벚꽃으로 물들었다.

중앙공원의 겹벚꽃광장과 산책로는 시내 다른 벚꽃과는 달리 꽃송이가 풍성한 겹벚꽃나무가 활짝 피어나는 특색있는 봄나들이 장소다.

겹벚꽃이 절정을 이루자 부산시설공단은 4월 14일(일) 정오부터 오후5시까지 중앙공원 4.19광장과 겹벚꽃동산 일원에서 공연존, 포토존, 참여존, 체험존 등중앙공원 겹벚꽃피크닉 행사를 마련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4(일) 부산 중앙공원 4.19광장 및 겹벚꽃동산 일원
공연, 포토존, 체험 등 다채로운 「중앙공원 겹벚꽃피크닉」

부산 중앙공원 일원이 화려한 겹벚꽃으로 물들었다. 벚꽃이 만개 중에 내린 비로 일찍 떨어져 벚꽃엔딩이 아쉬운 사람들은 중앙공원과 4.19광장에 가면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다.

겹벚꽃광장 산책길을 따라 걷고 있는 사람들.부산시설공단


부산 초량동과 대신동 사이의 언덕에 위치해 있는 중앙공원은 부산역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중앙공원 내 4.19혁명희생자 위령탑에서 시작되는 산책로 구간은 겹벚꽃 나무로 가득한 봄철 나들이 명소로, 겹벚꽃 개화기에는 꽃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북항의 해안과 분홍분홍한 꽃송이가 가득한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붐빈다.

만개한 겹벚꽃.부산시설공단

중앙공원의 겹벚꽃광장과 산책로는 시내 다른 벚꽃과는 달리 꽃송이가 풍성한 겹벚꽃나무가 활짝 피어나는 특색있는 봄나들이 장소다.

겹벚꽃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는 사람들.부산시설공단


겹벚꽃이 절정을 이루자 부산시설공단은 4월 14일(일) 정오부터 오후5시까지 중앙공원 4.19광장과 겹벚꽃동산 일원에서 공연존, 포토존, 참여존, 체험존 등「중앙공원 겹벚꽃피크닉」 행사를 마련한다.

주민들의 산책길로 사랑 받는 겹벚꽃길.부산시설공단


시민들에게는 멋진 휴식처로 또 인근 주민들의 산책길로, 겹벚꽃길은 색다른 봄날의 정취를 즐기는 나들이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받고 있다.

중앙공원 일원에 개화한 겹벚꽃.부산시설공단

꽃이 만개한 시기, 공원을 찾는 차량과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여 4월 한 달간은 공원측과 구청, 경찰서에서는 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한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