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국가안보융합학과 박사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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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국가안보융합학과 안보정책학 및 방위사업학 박사과정을 신규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기일 교수(군사학과 학과장 겸 국가안보융합학과 주임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더불어 신흥안보의 위협에 대비해 미래 국방을 책임질 안보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원 내 국가안보융합학과 안보정책학 및 방위사업학 박사과정 전공트랙을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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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국가안보융합학과 안보정책학 및 방위사업학 박사과정을 신규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지대는 학부 내 군사학과와 법률행정학과(육군과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평화안보·상담심리대학원 안보학전공 석사과정에는 현재 50여 명의 대학원생이 재학 중이다.
2020년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군사학과를 신설했으며, 기존 모집정원 30명을 50명으로 증원한 데 이어 1기생 전원이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교 선발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기일 교수(군사학과 학과장 겸 국가안보융합학과 주임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더불어 신흥안보의 위협에 대비해 미래 국방을 책임질 안보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원 내 국가안보융합학과 안보정책학 및 방위사업학 박사과정 전공트랙을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융합학과 박사과정 신입학 모집은 5월7일부터 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할 예정인 가운데 지원자격은 다학제 융복합학과로 학사 및 석사 전공 무관으로 현역과 예비역 군 장교, 부사관, 군무원에 대해서는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각종 장학제도 등이 마련돼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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