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견본주택 리뉴얼 오픈 이벤트 실시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지역 명문 학군을 갖춘 학세권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인 부동산 R114의 지난 3월 진행한 설문조사(성인남녀 5,046명 대상) 결과에 따르면, 거주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 요건은 교육환경이 29.7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뿐 아니라 실제로 부동산 시장에서도 지역 명문 학군을 갖춘 단지가 주목을 받는 경우는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주요 학원가까지 갖춘 경우 부동산 침체기에도 주변 대비 높은 집값 방어율을 통해 빠른 회복세가 나타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다. 실제로 서울의 목동, 대치동, 안양 평촌과 같이 지역 명문 학군과 학원가를 동시에 갖춘 지역은 인근 지역 대비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여건을 갖춘 단지들은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천안불당지웰더샵’ 전용면적 84㎡는 지난 2023년 1월 6억 8,000만원에 거래되었는데, 2024년 1월 8억 2,000만원에 거래되며 1년 사이 1억 4,000만원 가량 상승하였다. 단지는 도보권에 초,중,고가 모두 조성되어 있으며, 지역 명문 고등학교로 뽑히는 충남삼성고와 충남외고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불당 학원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자녀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가 견본주택을 리뉴얼 오픈해 주목 받는다. 리뉴얼 오픈에 맞춰 견본주택에서는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를 비롯해 아트월 3종과 바닥마감 2종이 추가되어, 아트월은 총 6종, 바닥마감은 총 5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다양한 옵션이 무상으로 추가 시공되는 등 신규 한시적 혜택을 예고했다. 사전예약 고객 내방 시에는 선착순 사은품 증정(조기 마감 가능)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단지는 내포신도시 최고 명문 학군을 모두 단지 바로 앞에 품고 있어 압도적인 자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 내에는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있으며, 내포초등학교의 경우 횡단보도 없이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는 내포 최대 학원가와 충남도서관까지 조성되어 방과 후 우수한 면학분위기 조성도 가능하다.
여기에 인근에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가 2027년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영재학교(칩앤모빌리티)’도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으로 교육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 아파트 중 직선거리 기준 최단거리에는 약 556병상 규모의 ‘명지병원’이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예정)’,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충남도청’, ‘합동임대청사 부지(예정)’ 등이 조성되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내포신도시에는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같이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사업들이 추진 중으로 압도적인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서해선복선전철’ 사업이 2024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시험운행에 들어갔으며, 서해선-경부선(KTX) 직결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홍성-서울 1시간 생활권’ 구축에도 청신호가 켜지며 단지의 미래가치 또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장항선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도 차원에서 ‘장항선-경부선(SRT)연결’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2026년~2035년) 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내포신도시 아파트 최초로 실내수영장이 적용되며, 세대 당 주차대수는 1.73대로 내포신도시 아파트 중 손꼽히는 주차여건을 갖춘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 또한 눈길을 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