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 당선인 "위대한 선택한 시민 뜻 받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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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당선자들이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홍범도 장군묘역에 참배하고 "위대한 선택을 해 준 대전시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전지역 7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한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박정현 (대덕) 국회의원 당선인과 최옥술 유성구의원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홍범도장군 묘역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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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당선자들이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홍범도 장군묘역에 참배하고 "위대한 선택을 해 준 대전시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전지역 7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한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박정현 (대덕) 국회의원 당선인과 최옥술 유성구의원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홍범도장군 묘역에 헌화했다.
현충탑에 이어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찾아 참배한 당선자들은 ‘미래를 택한 대전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는 대전 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이번 총선의 결과는 국민과 싸워 이기는 정권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 국민의 승리”라며 대전 시민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이어 “시민이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당선자들이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며 “대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당, 시민과 국민을 두려워하고 시민의 뜻을 따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범계 (서구을) 당선인은 “대전 시민들은 언제나 역사의 진전과 역사의 발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조승래(유성갑) 당선인은 “선거기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시장은 철도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등 많은 약속을 했다. 여야 공히 공약했던 것들에 대해 협의 채널을 만들어 현안 문제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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