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일자리 가득 … 경남도, 2024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4.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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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경남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제조업의 산업인력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인력 매칭과 지원을 위해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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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2개 기업·구직자 100여명 참여
일대일 현장 면접 및 취업 컨설팅 제공

2024년 제1회 경남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해 7월 31일 보금자리를 옮긴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올해 첫 채용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제조업의 산업인력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인력 매칭과 지원을 위해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2020년부터 채용이 꼭 필요한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연 4회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402명이 참가해 2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22개 기업과 1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에 참여할 전망이다.

▲자동차 안전장치 전문기업인 삼송 창원공장에서 ‘품질팀 정규직’ ▲유압용 호스피팅 및 어댑터 생산기업 코만에서 ‘현장직 신입’ ▲철도차량 전문제조기업 로만시스에서 ‘시설공무팀’을 뽑는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찬솔요양원, 화인텍, 에스와이노나텍 등 11개 기업이 참여한 키오스크 비대면 면접도 이뤄진다.

▲취업 타로 ▲구직상담·취업 컨설팅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일자리 키오스크 면접 ▲펀펀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오재호 진흥원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지역 구인 기업의 인력난이 해소되고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길 바란다”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과 연결되는 좋은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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