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 온정 담은 밥한끼 제공’… 대구 동구, ‘사랑의 밥차’ 운영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4.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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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부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한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는 대구시 동구 지역 내 공원 4곳을 순회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 담은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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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부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한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는 대구시 동구 지역 내 공원 4곳을 순회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 담은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수 밥동이 봉사단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밥차 봉사가 늘 보람된다. 앞으로도 밥동이 봉사단 회원 모두가 밥차 봉사에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 한 끼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활기를 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매주 밥차 운영을 함께해주시는 동구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과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샛터근린공원, 대구선동촌공원, 불로동고분공원, 안심근린공원을 순회하며 급식 봉사를 진행한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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