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만호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마스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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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만호동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만호동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위해 매월 복지기동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고충을 청취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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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만호동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만호동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위해 매월 복지기동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고충을 청취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세대에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연락을 취하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복지통장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부착하도록 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노인 이·미용권을 수령하기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긴급연락처와 ‘어려울 때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라는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배부용 마스크는 만호동 나눔의 집인 ‘조아홍(대표 정태연)’에서 어려운 가구 발굴 홍보용으로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3박스(960매)를 기탁해 마련됐으며 이는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활동을 펼치는 사례로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복지통장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각 가정에 부족한 부분을 살피고는 있지만,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따뜻한 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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