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힘있게, 빠르게, 확실하게 지방부활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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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홍성·예산 선거구에서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끝으로 강 당선인은 "저를 찍었거나 찍지 않았거나 모두 다 우리 소중한 군민이며, 자랑스러운 군민"이라며 "이제 어제의 경쟁은 뒤로 하고 내일을 향하여 힘있게 빠르게 확실하게 지방부활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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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홍성·예산 선거구에서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10일 치러진 선거에서 강 당선인은 54.84%(5만 7043표)를 얻어 45.15%(4만 697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를 9.69%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강 당선인은 먼저 “오늘의 승리는 홍성예산 군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충절의 고장 예산홍성 군민의 승리이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하는 열망의 결집이 오늘 승리를 이끌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12월 내포로 내려온 이후 빈 바구니를 가득 채운 숙제가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고 돌아보며 “더 낮게 더 겸손하게 주민 여러분과 함께 숙제를 풀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강 당선인은 “저를 찍었거나 찍지 않았거나 모두 다 우리 소중한 군민이며, 자랑스러운 군민”이라며 “이제 어제의 경쟁은 뒤로 하고 내일을 향하여 힘있게 빠르게 확실하게 지방부활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강 당선인은 서울 마포에서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윤석열 정부 초대 시민사회수석을 지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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