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세전수익률 10%대 초단기 상품 출시

전영주 2024. 4. 11.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플랫폼 피플펀드가 세전 수익률 연 12%, 투자기간 3일 단위의 초단기 카드매출 선정산 투자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소상공인의 카드 매출을 미리 정산해 주는 금융상품이다.

또 빌리크루가 연대보증에 따른 신용보강을 제공해 기존 선정산 투자상품보다 안전하다.

피플펀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선정산 투자상품 1~100호의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상공인 카드매출 선정산 투자상품
[이미지제공=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플랫폼 피플펀드가 세전 수익률 연 12%, 투자기간 3일 단위의 초단기 카드매출 선정산 투자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소상공인의 카드 매출을 미리 정산해 주는 금융상품이다. 어음·매출채권담보 투자군의 일종으로 피플펀드가 소상공인 임베디드금융 플랫폼 ‘빌리크루’와 손잡고 출시했다.

담보·보증으로 이중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도 했다. 전날 발생한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한 까닭에 리스크가 비교적 낮다. 또 빌리크루가 연대보증에 따른 신용보강을 제공해 기존 선정산 투자상품보다 안전하다.

피플펀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선정산 투자상품 1~100호의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또 피플펀드 서비스 생애 첫 이용자와 만 1년 이상 투자하지 않은 가입자에게 30일간 플랫폼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백건우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상무는 “투자자들의 흥미를 북돋기 위해 수익률은 연 12%로 대표적 단기 투자 상품인 종합자산관리계좌(CMA)·머니마켓펀드(MMF)보다 약 3배 넉넉하게, 투자기간은 3일로 최대한 짧게 설계했다”고 전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