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중기부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에 앞서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BI 운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창업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입주기업 성장 지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개별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립부경대는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연간 국비 1억 5000만원, 부산시 지원금 5100만원을 포함한 창업보육센터 예산 1억원 등 총 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5년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창업보육센터는 캠퍼스 입주기업 223개(24년 3월 기준)를 비롯해 일반기업과 교수·학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창업캠프, 애로기술 해결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경대는 1999년 8월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25년간 창업보육센터 운영과 각종 사업 유치를 통해 기업지원 역량을 갖췄고, 동남권 최대규모 보육시설과 창업과 산학연 전용 인프라가 구축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캠퍼스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부산연구개발특구·부산청년창업촉진지구로 지정돼 있고, 최근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에 선정돼 향후 ‘POST-BI’ 사업으로 연결 가능하다는 강점을 인정받았다.
오정환 산학협력단장은 “창업보육센터는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지산학 혁신성장을 통한 창업클러스터 고도화를 목표로, 대학혁신과 발맞춰 창업 인재와 기업이 혁신하며 지역과 함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에 앞서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BI 운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창업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