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옵션 추가비용 없는 ‘잠실 더샵 루벤’ 주목

- 강남에서 보기 드문 3.3㎡당 4820만원대 착한 분양가
- 분양조건 완화에 발코니 확장 및 옵션 등 무상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송파구 일원에 공급하는 ‘잠실 더샵 루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남 3구에서 보기 드문 합리적인 분양가에 더해 분양조건 완화, 발코니 확장 및 옵션 무상제공 등 파격적인 혜택으로 중무장하면서 ‘강남 입성’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서울 송파구 송파동 일원에 들어서는 ‘잠실 더샵 루벤’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2개, 총 327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최상층 2개 층에 위치한 전용 106㎡ 2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강남 3구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이달 초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27.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했고, 최고 경쟁률은 50.67대 1(전용 106㎡E 타입)을 기록할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잠실 더샵 루벤’은 강남 신축 아파트로는 보기 드물게 3.3㎡당 482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를 내세웠다는 점이 돋보인다. 올 초 서초구에서 분양해 평균 44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메이플자이’의 분양가가 3.3㎡당 670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2000만원 가까이 저렴한 셈이다.

여기에 더해, 파격적인 금융혜택도 다수 선보인다. 앞서 2022년 1차 분양 당시 책정된 중도금 60%가 잔금으로 이월됐고, 1차 계약금도 분양대금의 5%에서 3000만원으로 축소됐다. 이밖에, 발코니 확장 및 유상옵션 등 타 분양단지에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항목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는 만큼, 수분양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분양가 인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잠실 더샵 루벤’은 강남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가 특장점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송파역(8호선)이 위치해 있고 단지 앞 양재대로를 필두로 송파대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GBD 권역은 물론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오는 2028년에는 위례신사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월드타워, 가락시장, 롯데마트 송파점, 가든파이브 등이 가까워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송이공원, 올림픽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되는 것은 물론, 입주민들의 여가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중대초를 비롯해 가락중, 일신여중, 가락고, 잠실여고 등 각급 명문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잠실학원가도 인근에 조성돼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가치를 더한다. 소위 ‘로열층’이라 불리는 최상층 2개 층(16~17층)에 들어서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고, 강남 3구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4룸으로 구성된다. 또한, 탑상형 LDK 구조로 안방과 자녀방이 이격돼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에 탁월하며, 타입별로 팬트리, 대형 다용도실 등 수납 특화설계를 다수 적용한다.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다목적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더샵’이 자랑하는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도 대거 적용된다.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 위치 확인 시스템, 공동 현관 자동 출입 시스템, 엘레베이터 자동 호출 시스템, 공용 홀 시큐리티 시스템(단지 내 주요 지역), 승강기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동 출입구), 동체 감지기 등의 시스템 등 다수다.

한편, 잠실 더샵 루벤은 4월 8일(월) 당첨자 발표, 4월 15일(월)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가락동 일원에 들어서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