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을 송기헌 당선…'3선 성공'

박하림 2024. 4. 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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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당선인은 11일 "지난 8년 동안 쌓은 경험과 실력, 정치적 힘을 원주의 확실한 발전에 쏟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정권 심판론에만 기대기보다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원주시의 비전과 이를 뒷받침하는 교육을 이루겠다"면서 "'첨단산업 교육특구' 추진을 제1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이날 오전 3시11분 기준 4만4762표, 득표율 52.57%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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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최초의 3선 연임 국회의원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원주을 송기헌 후보가 11일 오전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다가 당선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강원 원주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당선인은 11일 “지난 8년 동안 쌓은 경험과 실력, 정치적 힘을 원주의 확실한 발전에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지켜 달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면서 “약속한 공약이 허언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송 당선인은 “정권 심판론에만 기대기보다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원주시의 비전과 이를 뒷받침하는 교육을 이루겠다”면서 “'첨단산업 교육특구' 추진을 제1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막아달라는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고 덧붙였다.

송 당선인은 이날 오전 3시11분 기준 4만4762표, 득표율 52.57%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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