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舟民水 마음에 새겨야" 박정현 대덕구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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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민수(君舟民水), 강물(백성)이 화나면 배(임금)를 뒤집을 수 있습니다."
박 당선인은 "구민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 덕분에 당선됐다"며 "오늘의 승리는 박정현의 승리가 아닌, 대덕구민, 대전시민,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대덕구민에게 힘이 되고 삶을 지키는 강하고 실력 있는 국회의원, 구민 곁에 함께 있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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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민수(君舟民水), 강물(백성)이 화나면 배(임금)를 뒤집을 수 있습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대전 대덕구 당선인은 “군주민수를 가슴에 깊이 새기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11일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구민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 덕분에 당선됐다”며 “오늘의 승리는 박정현의 승리가 아닌, 대덕구민, 대전시민,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덕발전이 지속되길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이 있었다”며 “대덕구를 교통, 교육, 환경, 일자리, 문화가 꽃피는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키우겠다”고 각오를 설명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대덕구민에게 힘이 되고 삶을 지키는 강하고 실력 있는 국회의원, 구민 곁에 함께 있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대덕구는 선거인 14만 9,618명 중 9만 7,928명이 투표에 참여, 박 후보가 4만 9,273표로 득표율 50.92%,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가 43.05%(4만 1,655표), 새로운미래 박영순 후보는 6.01%(5,824표)를 기록했다.
대전=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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