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횡성·영월·평창 유상범 당선…'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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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국민의힘 유상범 당선인은 10일 "지역의 더 나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홍천·횡성·영월·평창의 19만 군민 전성시대를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지역의 공약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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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국민의힘 유상범 당선인은 10일 “지역의 더 나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홍천·횡성·영월·평창의 19만 군민 전성시대를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지역의 공약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 당선인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경우 지난 2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으로 이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정치력을 발휘할 계획”이라면서 “횡성 이모빌리티 클러스터는 현재 2단계 사업들에 대한 공모가 진행 중인 만큼 반드시 선정돼 당장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도 타당성 재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평창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림 이용진흥지구 지정도 강원특별자치도와 즉각 협의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어 경청하고 공감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면서 “다시 한번 19만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11일 오전 0시37분 기준 6만8140표, 투표율 57.74%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홍천·횡성·영월·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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