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속초·인제·고성·양양 국힘 이양수 후보 3선 성공

조병수 2024. 4. 1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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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4·10 총선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인제·고성·양양에 출마한 이양수 국민의힘 후보가 3선 의원에 당선됐다.

이양수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세차례 국회의원을 당선시켜 주신 것은 '설악권의 발전이 중단되어서는 안된다하는 지역 주민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단없는 설악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4년 동안 분골쇄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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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중단없는 설악발전 위해 4년 동안 분골쇄신 하겠다"
4·10 총선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인제·고성·양양에 출마한 이양수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2대 4·10 총선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인제·고성·양양에 출마한 이양수 국민의힘 후보가 3선 의원에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 이날 새벽 12시12분 개표율 99.8% 기준 이양수 후보는 5만4732표(55.84%)를 득표해 4만3274표(44.1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를 1만1458표 차이로 이겼다.

이양수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세차례 국회의원을 당선시켜 주신 것은 '설악권의 발전이 중단되어서는 안된다하는 지역 주민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단없는 설악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4년 동안 분골쇄신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SOC확충으로 대한민국의 동북부 변방지역을 수도권과 2시간 이내로 좁히는 것은 철도와 같은 교통망을 확충하는 길"이라며 "최선을 다해 오는 2027년까지 3년 내에 적기에 서울~속초간 고속철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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