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 당선 확실

명정삼 2024. 4. 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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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김제선 당선 예정자는 "민생을 외면하고 지방을 어렵게 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며 "국민이 만들어주신 새로운 길, 주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중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선 요인으로는 "후보에 대한 어떤 요인보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는 준엄한 뜻"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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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
원도심 활성화, 지역화폐 복원 등 민생 경제 활성화 역점
10일 오후 11시 30분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당선 예정자가 부인 강도영 씨의 손을 잡고 함께 팔을 올렸다. 사진=명정삼 기자
김영빈 대전 중구부구청장이 10일 김제선 당선 예정자를 만나 축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10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김제선 당선 예정자는 "민생을 외면하고 지방을 어렵게 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며 "국민이 만들어주신 새로운 길, 주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중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선 요인으로는 "후보에 대한 어떤 요인보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는 준엄한 뜻"이라고 강조했다.

중구 현안으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경제 살리기, 지역화폐 복원, 골목상권 소상공인 살리기에 우선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제선 캠프에서는 오후 11시 30분 개표 60% 진행 상황에서 2등 이동한 후보와 15% 이상 차이(1만 표이상)가 나면서 당선행사를 진행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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