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천호·김종양·윤한홍 등 국민의힘 후보 당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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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경남지역의 경우 국민의힘 후보들이 다수 당선을 확정지었다.
개표가 거의 마무리 된 이날 저녁 10시 30분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서천호(사천남해하동), 김종양(창원의창), 윤한홍(마산회원), 최형두(마산합포), 강민국(진주을), 신성범(거창함양산청합천), 박대출(진주갑), 정점식(통영고성), 서일준(거제), 박상웅(밀양창녕의령함안)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거나 확실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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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사천남해하동)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
ⓒ 서천호캠프 |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경남지역의 경우 국민의힘 후보들이 다수 당선을 확정지었다.
개표가 거의 마무리 된 이날 저녁 10시 30분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서천호(사천남해하동), 김종양(창원의창), 윤한홍(마산회원), 최형두(마산합포), 강민국(진주을), 신성범(거창함양산청합천), 박대출(진주갑), 정점식(통영고성), 서일준(거제), 박상웅(밀양창녕의령함안)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거나 확실시 되고 있다.
각 선거 사무소마다 당선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서 당선한 서천호 국민의힘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사천남해하동 시민과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참으로 어려운 과정을 겪었다. 그러나 든든한 사천남해하동의 시민과 군민 여러분들의 사랑과 믿음 덕분에 오늘의 영광이 주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지역 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에서 맞이한 최고의 기회인 우주항공청의 정착과 관광·스마트 농축산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시기이다"라며 "이렇듯 중요한 시기에 사천남해하동을 전국 최고의 지역으로 만들어 달라는 바람으로 저 서천호를 선택해 주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천호 후보는 "처음 선거에 임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시민과 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4년의 국정운영과 지역발전에 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서천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무소속 최상화 후보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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