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1호 당선자’는 민주당… 전남서 문금주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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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에 출마한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의 개표율은 67.97%를 기록 중이다.
문 후보는 이 가운데 91.13%인 6만5111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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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득표율 91.13%
4·10 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에 출마한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의 개표율은 67.97%를 기록 중이다.
문 후보는 이 가운데 91.13%인 6만5111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김형주 후보는 8.86%인 6335표를 얻었다.
문 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민심을 받들어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며 “민생을 회복하고 서민경제를 회복시키는 동시에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1995년 공직에 입문해 광주시 대중교통과장, 감사관, 정책기획관, 경제산업국장을 거쳐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전남도에서도 기획실장으로 1년 3개월, 행정부지사로 2년 1개월을 근무한 뒤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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