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치' 꿈꿨던 홍영표, 5선 도전 좌절…"늘 곁에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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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을 현역으로, 22대 총선을 통해 5선에 도전했던 홍영표 새로운미래 인천 부평을 후보가 사실상 승복을 선언했다.
홍영표 후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까지 뜨겁게 응원해 주셨던 부평시민 여러분, 전국의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했고,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5선에 도전했지만 사실상 고배를 마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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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성원 기억하겠다…감사드린다"
인천 부평을 현역으로, 22대 총선을 통해 5선에 도전했던 홍영표 새로운미래 인천 부평을 후보가 사실상 승복을 선언했다.
홍영표 후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까지 뜨겁게 응원해 주셨던 부평시민 여러분, 전국의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신 성원 기억하며 늘 곁에 있겠다"며 "고맙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9시 15분 현재 개표는 16.45%밖에 진행되지 않았지만 홍 후보의 득표율(8.27%)은 더불어민주당 박선원(48.19%)·국민의힘 이현웅 후보(41.8%)에 큰 격차로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홍 후보는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비명 횡사'로 불리는 공천 과정에서 경선 기회를 얻지 못하고 공천 배제됐다.
이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했고,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5선에 도전했지만 사실상 고배를 마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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