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강서을' 진성준 50.5% vs 박민식 49.5%…1%p차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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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서울 강서을 출구조사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1%p 격차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지상파 3사(KBS·MBC·SBS)는 이날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를 통해 진성준 후보가 50.5%, 박민식 후보가 49.5%로 경합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발표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을에서 총선 출마 지역을 옮겨 강서을로 온 박민식 후보에게 자신의 아들까지 붙여주는 등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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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서울 강서을 출구조사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1%p 격차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지상파 3사(KBS·MBC·SBS)는 이날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를 통해 진성준 후보가 50.5%, 박민식 후보가 49.5%로 경합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발표했다. 강서을은 민주당의 텃밭으로 꼽혀온 지역구이다. 22대 총선을 앞두고는 보수당이지만 야성이 강한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의 '공천 불발'로 승리를 점치기 어려운 지역으로 꼽혀왔다. 이날 출구조사 결과만을 놓고 보면 박 후보의 의외의 선전이다.
김성태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을에서 총선 출마 지역을 옮겨 강서을로 온 박민식 후보에게 자신의 아들까지 붙여주는 등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은 개인기를 통해 이곳에서 3선(18~20대)을 내리 지내기도 했다.
진 후보는 19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21대 국회에서 서울 강서을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지역구 현역 의원이다. 당·정·청·국회에서 쌓은 실력과 경험이 강점으로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내는 등 정치권과 관가를 아우른 중책을 거쳐왔다. 2022년에는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운영수석)에 발탁되기도 했다. 이번에 당선되면 3선 고지에 오른다.
여기에 맞서는 박 후보는 부산 북·강서갑에서 재선(18~19대) 의원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국가보훈처장과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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