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이소연에 고백…"너랑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다" (피도 눈물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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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이 이소연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제이스(서하준 분)가 이혜원(이소연)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신을 차린 이혜원은 제이스를 보고 "네가 싫지 않아. 어떤 여자가 너를 싫어하겠어. 그러니까 너한테 어울리는 여자 만나"라고 충고했다.
그러자 제이스는 "그럴려고. 나한테 어울리는 여자, 이혜원을 다시 내 여자로 만들려고"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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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서하준이 이소연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제이스(서하준 분)가 이혜원(이소연)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혜원의 병실을 찾은 배도은(하연주)은 이혜원에게 "이 싸움, 내가 죽든 언니가 죽든 둘 중 하나는 죽어야 끝난다"고 막말했다.
이에 이혜원은 "그게 네가 할 소리야? 인간 이하인 너 때문에, 내가 네 언니라는 이유로 시댁에 저당 잡혀서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알아?"라고 울분을 토한 뒤 쓰러졌다.
쓰러진 이혜원을 뒤로하고 배도은은 병실을 나갔고, 이혜원을 찾아온 제이스를 만나 "이혜원, 넌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것만 다 뺐니?"라고 질투했다.
정신을 차린 이혜원은 제이스를 보고 "네가 싫지 않아. 어떤 여자가 너를 싫어하겠어. 그러니까 너한테 어울리는 여자 만나"라고 충고했다.
그러자 제이스는 "그럴려고. 나한테 어울리는 여자, 이혜원을 다시 내 여자로 만들려고"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혜원은 "내 인생에 아들이 전부다. 내 마음에 다른 사람이 들어올 틈이 없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제이스는 5년 전 임신 중이었던 이혜원을 교통사고에서 구해준 사람이 본인이었다고 알리며 "내 인생 최악의 실수는 너를 끝까지 잡지 않은 거다"라고 후회를 드러냈다.
그는 두 사람이 헤어지지 않았을 경우를 상상하며 "그렇게 평범하게 늙어갔겠지. 너랑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혜원아"라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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