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천안을' 이재관 56.2% vs 이정만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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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을 지역구에서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정만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관 후보는 56.2%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천안을 예비후보로 나섰던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를 험지로 차출하고 경선을 거쳐 이재관 후보를 공천했다.
지난 총선에 이어 해당 지역구 재도전에 나선 이정만 후보는 꾸준한 지역구 관리로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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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재도전 나선 이정만
충남 천안을 지역구에서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정만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관 후보는 56.2%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만 후보가 40.8%에 그쳤다.
천안을 지역구는 민주당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평가되지만,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던 박완주 의원이 성추행 혐의 여파로 탈당 및 불출마함에 따라 '변화' 가능성이 주목됐다.
민주당은 천안을 예비후보로 나섰던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를 험지로 차출하고 경선을 거쳐 이재관 후보를 공천했다. 이재관 후보는 30여 년의 행정 경험을 앞세워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를 해소하는 공약 마련에 힘썼다.
지난 총선에 이어 해당 지역구 재도전에 나선 이정만 후보는 꾸준한 지역구 관리로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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