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청주상당' 이강일 54.8% vs 서승우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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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정치 1번지' 청주상당에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승우 국민의힘 후보를 상당한 격차로 앞서는 결과가 발표됐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이강일 후보가 54.8%를 얻으면서 42.8%를 얻은 서승우 후보를 12%p로 앞질렀다.
청주상당은 '충북의 맹주'이자 이 지역의 터줏대감인 5선 중진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공천 취소가 되면서 첫 스텝이 꼬인 바 있다.
이후 서 후보가 청주상당에 전략공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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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12%p로 서승우 앞서
충북 '정치 1번지' 청주상당에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승우 국민의힘 후보를 상당한 격차로 앞서는 결과가 발표됐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이강일 후보가 54.8%를 얻으면서 42.8%를 얻은 서승우 후보를 12%p로 앞질렀다.
청주상당은 '충북의 맹주'이자 이 지역의 터줏대감인 5선 중진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공천 취소가 되면서 첫 스텝이 꼬인 바 있다. 지난달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돈봉투 수수 의혹' 관련 정치공작에 빠져 악전고투하던 5선 중진 정우택 부의장에 대한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이후 서 후보가 청주상당에 전략공천된 바 있다.
가까스로 지난달 서 후보가 새로운 지역구에서의 낮은 인지도 문제를 선거운동이 진행됨에 따라 어느 정도 극복하며 이 후보를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지난달 26~30일까지 100%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 이 후보가 서 후보를 8%p 격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다시 앞서기도 했었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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