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 민주당 5개 지역구 '석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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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수원 지역 5개 지역구 의석을 지켜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가 10일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수원 5개 지역구 민주당 후보들은 50%대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다.
설화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수원정에서도 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54.7%를 얻을것으로 예측돼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45.3%)보다 우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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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5개 민주당 후보, 과반 이상 득표율로 앞서
국민의힘, 20·21대 총선 이어 수원 의석 확보 '불투명'
4·10 총선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수원 지역 5개 지역구 의석을 지켜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20대와 21대 총선에서 내리 민주당이 석권한 상황을 22대 총선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가 10일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수원 5개 지역구 민주당 후보들은 50%대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다.
5개 지역구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지역구는 수원정과 수원병 지역구다. 수원병에서는 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57.2%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42.8% 득표율이 예상된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를 앞섰다.
설화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수원정에서도 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54.7%를 얻을것으로 예측돼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45.3%)보다 우세를 기록했다.
수원갑에서는 김승원 민주당 후보가 58.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김현준(40.1%) 국민의힘 후보와 18.1%p 차이를 기록했고, 수원을에선 백혜련(62.8%) 민주당 후보가 홍윤오(37.2%) 국민의힘 후보를 25.6%p 앞섰다.
수원무에선 염태영(59.8%) 민주당 후보가 박재순(40.2%) 국민의힘 후보와 9.7%p의 득표율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수원 5개 지역구 모두에서 두 후보간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면서 국민의힘 수원 지역구 의석 확보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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