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용인정' 이언주 53.2% vs 강철호 45.5%….오차범위밖 李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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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으로 주목받는 경기 용인정 선거구에서 맞붙는 강철호 국민의힘 후보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에서 오차범위 밖인 7.7%p 격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용인정 선거구는 그간 타 선거구 대비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는 적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강한 추진 의사를 보이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경제통'으로 꼽히는 정치 신인 강철호 국민의힘 후보와 수차례 당적을 옮기다 이 대표의 권유로 복당한 '전국적 인지도' 이언주 민주당 후보가 대결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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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강철호, 오차범위 밖 7.7%p
4·10 총선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으로 주목받는 경기 용인정 선거구에서 맞붙는 강철호 국민의힘 후보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에서 오차범위 밖인 7.7%p 격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이언주 후보가 53.2%를 얻으면서 45.5%를 얻은 강철호 후보를 앞질렀다.
용인정 선거구는 그간 타 선거구 대비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는 적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강한 추진 의사를 보이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경제통'으로 꼽히는 정치 신인 강철호 국민의힘 후보와 수차례 당적을 옮기다 이 대표의 권유로 복당한 '전국적 인지도' 이언주 민주당 후보가 대결을 펼쳐왔다.
용인정은 지난 20~21대 모두 민주당 표창원·이탄희 의원이 보수정당을 누르고 당선된 야권 초강세 지역구지만, 두 사람 모두 의정활동 과정에서 회의감을 느껴 불출마를 선언한 만큼 지역 민심의 정치적 피로감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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