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경남] 민주 4곳-국힘 11곳 1위 예측...양산을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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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KBS·SBS 공중파 방송 3사의 4.10 총선 예측조사 결과, 경남지역 16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곳, 국민의힘은 11곳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런데 역대 경남도지사들이 겨룬 양산을에서는 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초경합으로 예측되어 최종 개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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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10일 오후 6시경 방송3사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창원성산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인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다. |
ⓒ 윤성효 |
▲ 10일 오후 6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양산을)가 박수를 치고 있다. |
ⓒ 김두관캠프 |
MBC·KBS·SBS 공중파 방송 3사의 4.10 총선 예측조사 결과, 경남지역 16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곳, 국민의힘은 11곳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허성무(창원성산), 황기철(진해), 김정호(김해을), 민홍철(김해갑) 후보가 1위로 예측되었다.
국민의힘은 윤영석(양산갑), 김종양(창원의창), 윤한홍(마산회원), 최형두(마산합포), 서일준(거제), 신성범(거창함양산청합천), 박대출(진주갑), 강민국(진주을), 서천호(사천남해하동), 정점식(통영고성), 박상웅(밀양창녕의령함안) 후보가 1위를 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두관 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대결한 양산을은 두 후보가 각각 50.6%, 49.4%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돼 초접전 지역으로 분류됐다.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출마해 3파전으로 치러진 창원성산에서는 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가 각각 50.2%, 42%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되었고, 여 후보는 6.7%로 나왔다.
그런데 역대 경남도지사들이 겨룬 양산을에서는 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초경합으로 예측되어 최종 개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허성무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큰 환호성이 나왔다. 이곳 사무소에는 허 후보뿐만 아니라 허 후보와 야권후보단일화를 했던 진보당 이영곤 전 예비후보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허 후보의 친형인 허성관 전 해양수산부 장관, 허정도·이상열·하해성 상임선대위원장, 손석형 상임선대본부장, 박상일 전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장 등도 함께 했다.
▲ 10일 오후 6시경 방송3사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창원성산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인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다. |
ⓒ 윤성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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