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업계 불황' 속 반가운 소식…"'신병3'+작품 하나 더 有" (내 안의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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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이 차기작 소식을 알렸다.
9일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는 '엉망진창각 실버 버튼 기념 유튜브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지석은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배우로서 근황을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김지석은 "'내가 올해 작품을 못하면 어떡하지?', '배우로서 잘 안 되면 어떡하지?'란 걱정이 들었다. 이런 적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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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지석이 차기작 소식을 알렸다.
9일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는 '엉망진창각 실버 버튼 기념 유튜브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은 김지석이 구독자 1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을 편집한 것.
김지석은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배우로서 근황을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일단 '신병 시즌 3'는 아마 10월쯤 촬영을 들어갈 것 같다. 그리고 그 전에는 드라마나 영화 중에 하나를 할 것 같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8월 방영된 Genie TV 드라마 '신병2'에 이어 '신병3'의 제작 시기가 확정된 것. 김지석은 "굉장히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석은 지난달 JTBC 예능 '배우반상회'를 통해 업계 불황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새해 아침에 일어나서 '오케이 올해도 한 번 화이팅해보자'라는 긍정적인 기분이 들지 않고, '어? 어떡하지?'라는 불안과 걱정이 갑자기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지석은 "'내가 올해 작품을 못하면 어떡하지?', '배우로서 잘 안 되면 어떡하지?'란 걱정이 들었다. 이런 적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니저에게 "나는 주연, 조연, 조조연 상관없다. 좋은 작품이면 무조건 했으면 좋겠다. 다작하고 싶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 영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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