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전지적 배그 시점' 세 번째 에피소드 성황리에 마쳐

이정범 기자 2024. 4. 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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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배그 시점' 세 번째 에피소드가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전지적 배그 시점: 디렉터 라이브 토크'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진행했다.

'전지적 배그 시점'은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또는 운영진이 직접 출연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토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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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전지적 배그 시점' 세 번째 에피소드가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전지적 배그 시점: 디렉터 라이브 토크'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진행했다.

'전지적 배그 시점'은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또는 운영진이 직접 출연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토크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진행된 세 번째 에피소드에는 김태현 PD가 참여해 총기 밸런스 현황 및 2024년 개발 로드맵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이용자들 질문에 답변했다. 더불어, 시청자 대상 지코인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산탄총 밸런스 조정 이후 총기별 킬 비중 변화를 공개했다. 개발진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산탄총 성능을 하향 조정했고, 이에 산탄총의 킬 비중이 기존 대비 5% 줄어들었다.

2부에서는 2024년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개발진은 론도 맵에 추가될 '지형 파괴' 기능과 신규 근접 무기 '곡괭이'를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언리얼 엔진 5 업그레이드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개발진은 이용자들이 체감 가능한 수준의 비주얼적 변화를 위한 개발을 시작했으며, 향후 업데이트 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3부는 Q&A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약 1시간 30분 동안 김태현 PD가 이용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배틀그라운드'는, '전지적 배그 시점', 오프라인 랜파티 'PUBG Tour', 'PUBG 커뮤니티 어워즈' 등 주기적으로 이용자들과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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